-
자원봉사대축제 첫날 이모저모
대통령부인 손명순(孫命順)여사는 26일 오전 청와대에「사랑의생활필수품 창고」를 마련,청와대 수석비서관 부인들과 청와대 여직원들의 모임인 무궁화회와 함께 청와대 직원들로부터 생필품을
-
의료계·국회 잇는 가교 역할 기대
14대 국회에 진출하는 의료인 출신 의원은 모두 8명(전국구 포함 26명 출마)으로 13대 때의 6명에 비해 숫자는 늘었지만 직능 대표적 성격의 인물은 1∼2명에 불과하다는 것이
-
수련의·전공의 근로자에 해당/대법,퇴직금지급판결
전문의 시험자격을 취득키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수련과정인 전공의(인턴 및 레지던트)도 근로기준법상의 근로자에 해당한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다. 대법원민사3부(주심 김상원 대법관)는
-
6대 부조리 뿌리 뽑는다/내각서 상설 기동단속반 운영
◎병원·의원 가정의례 심부름센터 광고·판매 과외·입학 직업소개소/허위 구인광고 처벌규정 신설/전공의 선발시험 공동 관리로 정부는 생활주변의 고질적 사회부조리중 ▲병원·의원 부조리
-
고신대 분규 재연/교수 73명 농성 수련의등 집단사표 결의
【부산=조광희기자】 고신대 재단이사회(이사장 원종록)가 고신대분규사태때 재단측의 입장에 반대했던 교수협의회소속 교수등 9명을 무더기 직위해제조치하자 교수협의회(회장 서재관·56)
-
고신대 교수 8명 재단서 직위해제
【부산=조광희기자】 고신대 재단이사회(이사장 원종록)는 12일 오후 입시부정등 고신대 사태와 고신의료원 소속 수련·전공의들의 장기간 출근거부 등과 관련,재단측의 주장을 반대해온 고
-
교육부 수수방관이 파국 불러/집단해고 위기 고신의료원
◎교수들 중재요청에 “강건너 불구경”/부정입학 책임자 병원장 임용 막았어야/보사부 “집단해고”경고도 사태 악화원인 1백71명의 수련의·전공의들의 무더기 해임사태를 맞게된 고신의료원
-
부산 고신의료원 진료 마비/수련의 1백21명 집단휴가
◎부정관련 교수 원장재임용 항의 【부산=조광희기자】 부산시 암남동 고신의료원(원장 박영훈) 소속 수련의 1백21명이 재단인사에 항의,27일부터 3일간 시한부 집단휴가원을 낸후 환자
-
폴란드 새 총리에 비엘레츠키 지명
【바르샤바 UPI·로이터=연합】 바웬사 폴란드 대통령 당선자는 사유화정책의 조기실시를 강력 주장하고 있는 소수파 자민당 소속 경제학자인 얀 크지스토프 비엘레츠키(39)를 폴란드 총
-
「무와 민족문화」펴낸 조흥윤교수
샤머니즘 (무)이란 학문이 본시 복잡하고 널린 가지가 많기는 하다. 민속학·국문학·문화인류학·종교학·심리학·정신의학 등 그 언저리를 에돌며 집적대는 학문분야를 들자면 열 손가락을
-
젊어진 학·예술원…활성화 기대
지난 4월 문화보호법개정으로 사실상 기능정지상태에 있었던 학·예술원이 12일 공석 중이던 정회원 64명(정원 72명)을 충원함으로써 새로운 컬러로 출범하게 됐다. 70세 이하의 정
-
「6·25」 31돌을 맞아 본사 동서 문제 연구소 추적|납북 인사들 지금은 어떻게 되었나
올해로 6·25 동란은 설흔 한해를 맞았다. 동란의 비극 속에서 납북 또는 월북한 인사들은 얼마나 생존해 있으며 살아 남은 사람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. 우리측이 끈질기게 주장하
-
(10)절제를 가르치는 교육|구미의 대학생활을 통해 알아본다(하) 대담
박=인간수련의 실제적인 방법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진행된 것 같습니다. 특히 구미 대학생들의 경우, 개인교수식인 튜터 제나 자아발견의 장소가 되고 있는 수련원(리트리트·하우스)같은
-
「멀둔」 뉴질랜드 수상
「멀둔」수상의 이번 방한은 70년 서울서 열린 ADB(「아시아」개발은행)총회에 재무장관 겸 ADB 「뉴질랜드」이사로 참석한 일이 있어 두 번째. 지난달 수상집무실에서 본 기자와 단
-
일본의 대기업들 탐정사원 양성 붐
【동경=김경철 특파원】 일본에서는 기업들이 「탐정사원」을 양성하는 「붐」이 일고 있다. 불황에 경쟁이 격화되고 노사관계 등이 원활하지 못하자 사원들을 극비리에 탐정학교에 보내 수강
-
"교수겸직금지 처우개선선행필요"|교수들 의견 "원칙적으로 찬성하나 현실적 문제 고려를"|"산학협동면등서 한계 분명히 해야"
개인병원을 갖고있거나 영리단체등에 적을두고있는 겸직대학교수들에 대한 겸직금지조치는 일선교수들로부터 『교수의 현실참여 내지는 부업등 겸직은 순수한 학문연구와 완벽한 학생지도등 본연의
-
"교사자격 국가고시 제를…"|교사교육연구 협, 『교원양성제도』「심포지엄」
【대구=차미례 기자】한국교사교육연구협의회(회장 유인종)가 주최한『교원양성제도개선의 길』에 대한 제6회 교사교육「심포지엄」이 21일하오 48개 국·사립사대·교대학장과 교육학자·행정실
-
한·독을 잇는 우호의 가교
「카톨릭」 농가서 출생 농업분야 전공의 박학 ◇「뤼프케」 대통령 구주지역의 국가원수로 우리나라를 처음 방문(3월)하는 「뤼프케」 서독 대통령은 독일 「엔크하우겐」의 「가톨릭」 농가